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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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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주년 이벤트 당첨자 발표
작성자 master  (ip:)
  • 작성일 2016-04-08 0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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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449
  • 평점 0점

5th ANNIVERSARY EVENT!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꼼꼼한 성격이 좋다면 좋은 성격인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또 걱정이 많은 이면이 있는 성격이라
이벤트를 해도 참여율이 저조하면 어떡하나.. 소심스러운 마음에 쑥쓰러운 마음도 있고 해서
SNS 활용도 사실 대범하게 많이 하지도 못하고 이벤트도 많이 못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 큰 마음을 받았어요..ㅠㅠ


이번 이벤트도 사실 어찌보면 5년동안 이 악물고 버텼으니까..

몇 분 안되더라도 축하를 받고 응원을 받으면 그 힘으로 남은 시간들

또 다시 정신 바짝 차리고 열심히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없잖아 있었어요-

어째서인지 SNS도, 사이트 후기게시판도 특별히 눈에 띄게 활발한 편이 아니어서

마음 한켠엔 섣불리 이벤트를 했다가 참여가 저조하면 어떡하나싶어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

바보같이 그런 걱정은 하지 않는 편이 나았었나봐요..ㅠㅠ

정말 너무너무 감사해요..


남겨주신 댓글의 내용들도 어쩜 이리도 하나같이 진심을 한껏 담아 남겨주셨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이벤트 오픈을 했던 날부터 읽고 또 읽고

얼마나 반복해서 읽었는지 모르겠어요. 아마 이 페이지가 인쇄물이었다면

일주일만에 종이가 10년 묵은 종이마냥 닳아버렸을거예요 :_)


사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접하게 되는 고객분들의 대부분은

반품을 원하시거나 상품 교환을 원하시거나 아니면 어떠한 요구사항이 있으실 때

궁금한 것이 있으실 때 맞닿게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이트 운영을 하면서

뿌듯함이나 긍정적인 피드백을 접할 수 있는 건 상품후기정도인데

몇몇의 사이트들처럼 사이트가 활발해보일 수 있도록 상품후기를 임의로 작성한다거나

그런 작업이 없이도 아예 큰 사이트가 아니어서

간간히 올라오는 긍정적인 내용의 후기들로 피드백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시킬 수 밖에 없었는데

그간에 갈증을 이제서야 한 번에 풀어버린 듯한 기분이에요..ㅠㅠ


5년동안 제가 어떻게 일했는지 꾸준히 옆에서 지켜봐왔던 엄마도

인투더150 가족분들이 남겨주신 댓글 하나하나 정독하시다가 앉은자리에서 펑펑 우시더라구요..

내새끼..내새끼.....장하다..잘했어 하시면서

사람들이 어쩜 이렇게 하나같이 말들도 곱고 이쁘게 하냐면서.. 감사하다구요..


이 댓글들은 정말 힘들때마다 꺼내보고, 할머니 될 때까지 두고두고 보고싶어요.

제가 언제 또 이렇게 따뜻한 메세지를 선물보따리 한 번에 받듯이 받을 수 있겠어요..

별거아닌 작은 이벤트에 이렇게 귀한 선물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조금 느리더라도 바르고 정직하게 살자는게 삶의 모토라서

무조건 가짓수만 많이 채우는 방식은 싫었고,

상품수가 조금 없더라도 하나를 올려도 내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상품을 올리고 싶었고,

이 곳에 찾아와주신 분들께 적어도 누를 끼치는 일은 없게 해드리고 싶었고,

남한테 피해 주고 살지 말라는 아빠의 말씀은 사이트 운영에서도 변함 없이 지켜내고 싶었어요..

감사한 마음은 작더라도 어떤 방식으로라도 보답해드리고 싶었고,

항상 내가 아닌 고객분의 입장에 서서 좀 더 이로운 상황이 될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었어요~


진심은 항상 진실한 마음 그대로 전해질거다..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막상 접하게 되는건 반품글이나 날카롭게 쓰여진 글들을 접하게 되다보니

그걸 전부로 인식해버리고는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 많이 지치기도 했었는데

이번 이벤트로 깨달은건 그 뒤에 묵묵히 좋은 마음으로 따뜻하게 인투더150을 감싸주고 있는

분들이 훨씬 많았고, 보이지 않는 그 따뜻한 분들의 기운으로 5년을 버틸 수 있었구나.. 하는 깨달음이었어요.


어린아이 숨바꼭질에 손바닥으로 눈을 가리면 온세상이 까맣듯 전 여태 그 손바닥이 전부인줄만 알았던거예요..

사람이 참 바보같고 어리석죠.. 이렇게 눈으로 확인을 해야 그제서야 그게 전부가 아니었구나 깨닫게 되니 말이예요-


사실 사이트운영은.. 지난 9월부터 약간의 도움의 손길들을 제외하면 90%이상 혼자 해내고 있어요-

아마 아시는분들은 아실테고 모르는 분들이 더 많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중간에 같이 합류했던 용이오빠는 가정의 경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흐흐.. 본업으로 돌아갔고

그 후의 혼자 해내야 하는 업무량이 걱정되어 지난 가을시즌부터는

혼자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로 축소할 마음으로 홈페이지도 심플하게 리뉴얼 작업을 하고

상품구성도 제작상품의 비중을 하나씩 늘려나가 일반입고의 비중을 줄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었던건데

오히려 고객분들의 마음에 더 좋게 느껴지셨었는지 계획과는 정반대로 너무 바쁜 날의 연속이었어요..

그러다보니 몸은 힘든데 의지만으로 버텨내기가 한계가 있었는지 몸도 고장이 나버리고,

이럴때보면 사람이 참 둔한 것 같기도 하구요.. :_)


이쯤에서 그렇게 힘들었으면 사람을 쓰면 될 것 아니냐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렇게 하기엔 사실 소규모로 사이트를 운영하며 들고나는 수많은 비용들이 감당이 안되니

나 하나 편하자고 일을 벌렸다가 잘못하면 문을 닫을 수도 있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구요-

사이트가 너무 커져버리는 것보단 그냥 작게 오손도손 도란도란거리는 느낌이 전 더 좋아서..

오래 정든 고객분들이랑 그냥 지금처럼 알콩달콩 얇고 길게 꾸려나가고 싶어요-

이렇게 솔직히 얘기하고 나니 마음이 너무 후련해요~


제 하루일과는 이래요- :)

새벽12시에는 그 날의 주문서를 모두 취합해서 거래처에 입고 요청 작업을 하구요,

그 작업이 끝나면 취침 후 아침9시부터 12시까지는 거래처로 이동 및 상품 픽업과 신상품을 찾아 삼만리.

그리고 다시 사무실로 상품을 들고 이동 후 점심을 간단히 먹고 나면

1시부터는 아침에 픽업한 상품 수량 파악 후에 운송장을 출력해서 당일 출고 가능한 상품들 배송출발표시를 하구요,

그 작업이 끝나면 게시판에 문의해주신 글들에 답변을 남겨드리는 작업을 하고

그 후엔 그 전날 저녁시간에 사무실로 도착된 반품상품 체크와 상품검수 및 환불작업, 교환작업을 해요.

그 다음엔 배송출발표시가 된 상품들의 포장 작업이 시작되구요.

게시판의 문의글은 이 모든 과정의 중간중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동시에 답변드리는 작업이 병행되고

포장 및 출고 작업이 끝나는 7-8시 이후엔 상품 제품컷 촬영 및 착용컷 촬영, 그리고 바로 상품 편집 작업에 들어가고

완성된 페이지는 업데이트, 그러다보면 또 새벽12시엔 거래처 주문 작업..

하루를 정말 꽉꽉 채워서 일개미처럼 열심히.


거래처에 가면 다들 사입삼촌(상품 픽업해주시는 분)을 쓰지 뭐 그렇게 힘들게 매일 직접 오냐고들 하세요..

그런데 그렇게 되면 상품 입고현황 파악이 꼼꼼하게 되지 않을 뿐더러

혹시나 당일에 나올 예정이 아니었던 상품이라도 확인차 들렀을 때 운이 좋게 픽업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제일 중요한건 사입삼촌분들은 우리처럼 키 작은 여자들이 입었을 때 사이즈가 좋고 길이감이 좋은 상품을

직접 알아서 선별하고 픽업할 수 있지도 않을테고 사이트의 이미지에 맞는 상품을 바잉할 수도 없으니

결국 제일 좋은건 직접 매일매일 거래처에 나가 제 발로 뛰는 방법 밖엔 없는거죠..

그래도 그렇게 발로 뛴 덕분에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서 자신 있는

디자인,상품,사이즈,길이감,소재,가격 다 마음에 드는 상품을 소개시켜드릴 수 있고

상품 입고와 출고도 빨리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끔 사이트운영에 의문을 표하시거나 프로세스를 알지 못하시니 오해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으셔서

이 기회를 빌어 사이트운영이 하루라는 시간동안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간략하게 말씀드려봤어요- :)

큰 쇼핑몰에는 여러명이 나눠 할 일을 혼자 하다보니, 신경써야 할 일도 많고

가끔씩 마음이 다치게 날카롭게 말씀해주시는 분들의 말들도 고스란히 제 몫으로 감당해야하는 게

버겁고 힘들 때도 있어요- 조금만 따뜻하게 다가와주시면 더 큰 힘이 될거예요.. :_)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5년의 시간동안 있었던 그 수많은 에피소드들을 다 나열할 순 없지만

이미 너무 많은 글을 토해내서 이쯤에서 그만 이 감동의 마음을 추스리고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아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고 앞으로도 감사할거예요-

정말 고맙습니다.. :) 할머니 될 때 까지 놓치지 않고 인투더150 꼭 잘 잡고 있을게요!! :D

증믈 늠늠 스릉흠느드!!!!!!!!!!!!!!!!!!!!!!!!!!!!!!!!!!!!! :0



EVENT!



1. 인투더150 5주년을 축하하는 축하글을 이 글의 댓글로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000point 지급 완료!! 

2. 축하글을 남겨주신 상위 10분께 선착순으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2,000point 지급 완료!! 

3. 축하글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 중에 10분을 추첨하여 여행지에서 사온 기념품을 선물로 드립니다 : ) 사왔습니다!! 



지급된 포인트는 로그인하셔서 적립금 현황 확인해보시면 바로 확인해보실 수 있구요

상위 10분께 드리는 선착순 2,000point 지급은 상위 10분 중 선물을 받는 분들을 제외한 순번 12번 분까지 지급해드렸어요 :)

그 외의 당첨이 아쉬운 분들께도 추가 적립금 지급해드렸습니다 확인해보세요 :) 찡긋!

기념품 선물 당첨자 10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wldnjs2750
dmsalsufo1
jh121127
yoon2bbum
soyeonl
sanab
yuwon0901
sk0735
joahoya
tao1528



당첨되신 분들은 Q&A게시판으로 선물을 받으실 주소지와 성함, 그리고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

홍콩여행의 기념선물 no.1 제니쿠키를 보내드립니다♡

수하물로 부치면 부서질까봐 집까지 낑낑 싸들고 와쓰요 :)



















그리고 요건 추억은 방울방울

재미삼아 보세요 :)






1. 계약되어 있는 CJ택배 명절 전 배송이 끝나 명절 전에 받아보실 수 있는 고객분들 물건 몽땅 들고 우체국으로!!(지..지금은 너무 많아 못하지만요ㅠㅠ)

2. 날때부터 쪼꼬맹이. 83년 돼지띠 입니당 :) 꿀꿀

3. 방송국에서 일했을 때. 옛날 옛날하고도 아주 먼 옛날에요 흐흐

4. 손이 모자라 엄마 아빠가 도와주신 간식 포장. 끝도 없이 고마운 두 분..

5. 직딩시절. 인쇄감리하는 우정언니

6. 재밌었던 편집 작업물들

7. 4년동안 써온 손편지

8. 기념삼아 모아둔 다 써버린 손편지용 펜

9. 손편지 포장이 예뻐서

10. 포장작업 중 괜히 인스타용 사진 만들기 흐히히

11. 스팀작업 마치고 줄 세워 놓은 배송대기조. 잘가라 얘들아 :)

12. 내가 설명해놓고 뿌듯함에 그만 찰칵ㅎㅎ

13. 매일매일 체험 삶의 현장. 이러니 몸이 고장나지요

14. 손편지 포장이 또 예뻐보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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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ace 2016-04-08 07:42:4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일어나기 힘든 아침.. 꾸역꾸역 나와 책상에 앉았다가 글을 보았는데 왜 제가 눈물이ㅠㅠㅋㅋㅋㅋㅋ
    감사해요 언니! 더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요 모두 :)
  • soyeonl 2016-04-08 08:17:3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와아 언니 감사합니다 ♡♡ 제니쿠키... 제니쿠키라니..!! ㅠㅠ ♡♡
    말로만많이듣고 못먹어봐서 진짜진짜진짜 먹어보고싶었어요 ㅠㅠ
    여행은 잘다녀오셨나요??
    저두 요새 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나날보내고있는데
    언니글보니 번뜩 열심히살아야겠단 생각이드네요ㅎㅎ
    저도 언니글에서 항상 힘얻고가요! 진심이듬뿍담긴글^^
    감사합니다♡
  • joahoya 2016-04-08 10:50: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우정언니♡♡
    글읽는데 왜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또르르 날까요 ㅠ
    쇼핑몰 운영하는데 그 많은 일들을 혼자 해내고 계시다닝 ㅠㅜ 쪼꼬미파워♡ 멋져용!
    이렇다할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삶이지만, 그런 평범함이 왠지 모르게 감사하게 느껴지는 하루에요.
    언니처럼 하루하루 열심히 충실히 살고싶어요. 더 빛날 우리 청춘을 위해 ^^

    인투더150 더럽..♥입니당ㅋㅋ
  • sanab 2016-04-08 13:26:2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어머! 찬찬히 글 읽다가 설마 저 아이디가 난가?
    싶어서 로그아웃했다 다시 로그인했어요^^;;;;
    우와아~~ 저 이런 경험 처음이에요ㅠㅠ 꺄~~~
    부끄럽지만 정말 기쁘네요(조금만 더 신나할게요ㅎㅎㅎ)
    키가 작아서 인터넷으로 옷 사입을 때 실패한 일이 많았는데 인투더는 그런 일이 없어서 참 좋아요.
    소매 접어서 보내주시는 것도 참 좋구요~~
    작은 일이라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거에요. 그치만 한두분도 아닐 텐데 꼭꼭 접어서 포장하고 하는 게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그리고 응원합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 yoom2bbum 2016-04-08 16:06:3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으악.윤이쁨.저거전가요!
    ㅜㅜ.이벤트당첨이처음이라 넘나좋은것
    물건들고가는..사진..멋지십니다.
    그리고
    인투더백오십으로.다시돌아오신거 고맙습니다.
  • sk0735 2016-04-09 13:58:5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신상 있나 싶어 사이트에 왔다가... 당첨이라닛ㅠㅠ
    감사해요 우정님 :) 깨알같은 사진들ㅋㅋ 어릴때부터 역시 귀요미셨어요 히히 구경 잘 하고 갑니당
  • yuwon0901 2016-04-09 14:33:2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으앙.... 저 이런 이벤트 처음 당첨되봐요 감동감동 오늘 셤보고 지친마음으로 집에왔는데 이런 활력소가 ㄸㅘㅎ!! 넘 감사해요~ 소심해서 인스타 눈팅만하구 가끔 좋아요만 누르고 사라졌?는데 이번 기회에 언니와 진정한 소통을 한것같아 좋네용;) 티가 안나도 언니 응원하능 사람들 많다는거 알게됫으니 앞으로도 힘내주세욧 ♡
  • rhaudwl 2016-04-09 20:10:0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전 라오스라는 나라에서 3년째 언어 공부를 하고 있는 21살 여대생이에요.
    가끔 인투더 150에 들어와 한벌 두벌 산 원피스들 여기 라오스에서도 예쁘게 잘 입고 있어요. ^^
    작년에 여기 라오스에서 사랑하는 또 하나의 가족을 만나 함께 지내게 되면서 목사님 말 마따나 '어른이 되는 과정'을 겪고 있어요.
    아마 여기 계신 모두가 겪으셨을 성장통을 전 이번년도에 들어 겪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얼마나 힘든지,
    제가 잘 하고 있는걸까 근본적인 문제들이 흔들리니 더 외롭고 지치고 사실 두렵기도 해요.
    최고 온도 43도에 치솟는 오늘 같은 날, 누군가 저에게 부채질을 해준다면 그 사람을 잡고 펑펑 울지 않을까 그런 마음이에요.
    전 워낙에 내성적인 편이고 꼼꼼한 편이여서 sns는 커녕 편지도 적고 지우기를 여러번 반복하다 결국 포기해 버려요. 마음에 쏙 드는 글이 나오질 않거든요.
    그런데 얼마전 인투더 150이 생각이 나 들어왔다가 언니 글을 읽고 여러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오늘 또다시 읽고 나니 언니가 만드신 이 커뮤니티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저도 끼고 싶어 한발 들이밀어 보았어요..ㅎㅎ
    항상 건강 하시고.. 오래오래 이 공간 지켜내 주세요..
  • mine243 2016-04-09 22:41:4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글 읽고 깜짝놀랬어요. 일과가 저렇게 바쁘시다니ㅜㅜ정말 몸이 축 날까 걱정입니다. 제생각에는 사람을 더 쓰시는게좋을것같아요ㅜㅜ무엇보다 건강이 1순위아닐까요. 그래야 인투더150도 오래오래 할수있죠~^^늘 응원하고있습니다! 힘내세요!!
  • shadow 2016-04-10 18:35:3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와~ 뭐 이건 정말 존경스럽다는 말밖에는 그 열정 대단하십니다!!! 지켜봐주시고 도움주신 부모님도 대단하시구요^^
    뵌적은 없지만 멀리서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사이트 정말 할마시 될때까정 있음 좋겠어요 ㅎㅎㅎㅃㅘ이팅입니닷!!!!!!!!!!
    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려요~ 적립금 잘 쓰겠습니다 감솨+o+
  • skymoonh 2016-04-12 19:46:0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하루 일과가 저렇게 바쁘군요 ㅠㅠ 인투더150 옷들 제 체격에 제격인 옷들인데다 디자인까지 넘나 제 취향이에요. ^^
    아프셨다고 알고 있는데 건강챙기셔서 오래오래 하셨음 좋겠어요.
    저 할머니 될 때까지 애용할 거예요 ㅎㅎ
  • tao1528 2016-04-18 22:05:2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우왓. 저 당첨되었다는 문자받고 너무 놀랬어요~ ㅎㅎㅎㅎㅎ
    댓글하나가 뭐라고 힘을 듬뿍 얻었다는 글을 읽고 저도 눈물이 그렁그렁 나오네요.
    대부분 날카로운 피드백을 먼저 받아왔다는 소리를 들으니 많이 힘드셨겠다 싶었어요.
    무튼 건강 잘 챙기시고 홧팅해요~~~ 아자아자!!!
  • jackie 2016-05-26 23:54:5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는 SNS를 안해서 댓글쓰려고 로그인까지 했어요
    그동안 인투더옷 많이 샀는데 후기하나도 안남겼어요ㅜㅜ
    후기외엔 긍정적 피드백 받기힘드셨대서 글 남겨요
    여기 쇼핑몰은 완전 제 최애쇼핑몰이에요
    오래오래 운영 부탁드려요!
    항상 따뜻하고 정성어린마음 그대로~ 다 느껴지구요♡
    힘내세요! 항상 건강잘챙기시구요

    며칠뒤에 생일쿠폰나오면 찜콩해둔 옷들 사러올게요ㅎㅎ^^♡
  • shiyangpa 2016-08-05 16:45:5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오우마이갓,,완전 OMG!!
    전 이 공지를 이제서야 확인했어요 ㅠㅠ 그동안은 핸드폰으로 신상 업데이트만 확인하고 다녀갔었는데,, 제가 늦어도 너무 늦었네요 ㅎㅎㅎ
    6주년을 향해 가시지만 ^^;; 그래두 많이 지난 5주년도 많이많이 축하드려요!!!
    역시 인투더는 그냥 상업적인 많고많은 의류쇼핑몰 중에 하나가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게 되네요 ㅠㅠ
    처음 여기 알게 됐을때 스타일이 너무 예쁘고 단정하다,,는 생각에 옷을 하나 둘씩 사기 시작했었는데,
    첫배송 받아보고 깜짝 놀랬어요, 정성어린 손편지에 자그마한 사은품들,, 구김없이 잘 개어진 옷들,, 사이즈도 딱이고, 소재도 딱!!
    그래서 여기다! 싶어 자주 들르게 되었어요
    3년전에 샀던 옷들도 아직까지 잘 입고 있어요 ㅎㅎ 딱 한번 티셔츠에 보풀이 많이나서 한번 상심한적도 있지만,
    그래도 인투더에 대한 신뢰가 있어서 꾸준히 찾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볼수록 우정언니 신체조건이 저랑 너무 똑같고,,왠지 정이 자꾸 갔었는데,,,이번에 알았어요, 나이도 똑같았어요! ㅎㅎ
    주춤하던 시기엔 너무 안타까운 사정이 있으셨었네요,, 전 이대로 사라지나,,, 걱정했었어요
    백화점에도 사이즈 때문에 항상 옷 사는게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였는데
    늘, 언제든 안심하고 옷을 살 수 있는곳이 있어서 항상 든든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할머니 되실때까지 이어 가실수 있게 항상 늘 응원할께요 ^^
    저도 강한 체질은 아니라서 우정언니 건강이 더 걱정됩니다, 요즘같은 폭염엔 더더더욱 유의하시구요
    온라인마켓이지만 업뎃 되는 옷들의 느낌만큼이나 온정이 가득 느껴지는 곳이라서 더 자주 오고 싶어질것 같아요
    상품문의 댓글에 남겨주신 애정어린 제 웨딩축하글도 정말 감사드려요.
    사실... 상품에 대한 피드백 말고 개인적인 피드백에 몇번이나 다시 읽어보면서 정말 기뻤어요 ㅎㅎ 감동 감동~
    늘 번창하시구요 ^^ 추천해주신 올리브 코디로 상견례 하고 나면 후기 올릴께요 ㅎㅎ ^^ 화이띵입니당
  • youngran 2016-10-27 13:22:4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방금 주문 원피스2개했응데요 1개를 바꿀려고하는데
    전화전호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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